2013년 공주시 Best 간부공무원은 심규덕 정안면장, 황교수 기획담당관, 노평종 도시재생과장을 선정하고 30일 내부전자게시판 사이버쉼터에 발표했다.
노조는 부서장의 인사제청제와 6급 무보직자의 인사갈등 요인을 개선하고, 합리적인 사고와 리더십으로 상·하간 소통하는 조직, 활기찬 직장분위기 만들기에 기여한 간부공무원 선정을 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공주시 전 직원에게 지난 9일부터 20일까지 5급이상 간부공무원 58명을 대상으로 전문성 및 책임성( 직무능력), 민주성 및 지도력(리더십), 도덕성 및 공정성(친화력) 3개 항목 15개 지표의 구조화된 설문지로 무기명 비밀평가를 진행해 최고득점을 기록한 3명을 2013년 Best 간부공무원으로 선정했다는 것.
노조관계자는 "선정된 Best 간부공무원의 바람직하고 모범적인 모습은 확산시키고 부족하거나 개선되어야 할 행태는 쇄신하고 개혁하는 계기로 삼아 공정한 인사제도가 정착될 수 있도록 이 사업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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