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한국공예관 2013 특별기획전
청주시한국공예관 2013 특별기획전
  • 연지민 기자
  • 승인 2013.12.03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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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부터 고승관 메타트·장애인과 함께하는 촉각미술전
청주시한국공예관(관장 안종철)은 한국공예관 2013 특별기획전 ‘고승관 METART 〈메타트〉전- 시공의 수수께끼’와 ‘장애인과 함께하는 촉각미술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11일부터 내년 2월 10일까지 청주시한국공예관 제1·2전시장에서 약 2개월 걸쳐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한국 금속공예 거장의 예술세계’를 감상하면서 ‘촉각을 통한 예술작품 감상’이라는 주제로 교육강좌, 워크숍, 현장학습, 장애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특히 이번 전시에는 홍익대학교, 사단법인한국미술협회, (사)한국예술인총연합회, 충북장애인단체연합회, YTN, 동양일보, 대신정기화물 총 7개 기관이 후원하며, 대신정기화물로부터 1백만 원의 후원금을 기탁받았다.

기업의 후원으로 지역 문화예술을 시민들이 향유할 수 있도록 마련한 이 자리는 기업 이미지와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지역사회에 기부문화를 확대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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