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성적 거두도록 최선을"
"좋은 성적 거두도록 최선을"
  • 정봉길 기자
  • 승인 2006.09.12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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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선수단 신경주 감독
"단양군 선수단은 관내 실업팀이 없다는 핸디캡에도 불구하고, 이번 대회에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해 하계 강화훈련으로 준비하였습니다."

2006 시·군대항 역전마라톤대회에 출전하는 단양군 선수단 신경주 단장은 이 같은 소신을 밝히고 지난해 열린 제44회 충북도민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단양군의 자긍심을 한껏 뽐내며, 마라톤에 대한 지역주민의 관심을 제고 시키기 위해 그 어느 때보다 임원 선수 모두가 최선을 다하는 대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번 대회에 기대되는 선수로는 지난 진천에서 개최되었던 제40회 3·1절 경축마라톤대회에서 10년 만에 남중부 개인 3위에 입상한 이동주(단양중교)와 정호영(코오롱) 선수가 있다"고 밝혔다.

또한 "여자부에 출전하는 박순남 선수(주부)는 단양군 출전 선수중 최 고령자로 파이팅 넘치는 활약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 단장은 "이번 역전마라톤대회는 유망 선수들의 발굴과 육성에 촉매제가 됐다"며 "최선을 다해 지난 해보다 더 좋은 성적을 거두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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