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수원시 매탄3동의 발사랑 이웃사랑 봉사회(회장 박광진)가 지난 5월에 이어 28일 다시 한번 오창읍 학소리를 찾았다.

이날 봉사회원은 30여명의 노인들에게 2시간동안 마사지 봉사활동을 펼쳤다.

봉사활동은 지난해까지 오창과학산업단지 내 유한양행에서 근무했던 박광진 회장이 추축이 되어 추진됐으며, 발마사지 봉사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피로감을 풀어드리고 도·농간 교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봉사회원 모두 마사지 자격증을 소지하고 있어 어르신들이 마사지를 받고 아주 만족스러워했으며, 네일아트 봉사도 함께 펼쳐 어르신들은 손가락마다 물들은 고운 빛깔로 보며 입가에 미소가 가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