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위 자리 탈환하겠다"
"3위 자리 탈환하겠다"
  • 정봉길 기자
  • 승인 2006.09.08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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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선수단 정규백 감독
"새로운 우수선수를 발굴하여 팀 전력을 재 보강했으며, 강도높은 훈련까지 겸해 올해는 이변이 없는한 상위권 진입이 무난할 것으로 보인다."

2006 시·군대항 역전 마라톤대회 제천시선수단 정규백 감독(55·사진)은 이 같은 소신을 밝히고 "지난해 종합 5위에 머물렀던 제천시 선수단이 올해는 기필코 3위 자리를 탈환하겠다"는 굳은 의지를 보였다.

제천시선수단은 그동안 공설운동장에서 연습을 해오다 지난달에는 강원도 대백 고온지대 전지훈련을 실시했으며, 그동안의 꾸준한 훈련을 바탕으로 기량을 향상 시켰다.

제천지역 고등학교에서 육상선수를 육성하질 않아 선수층이 약한것이 사실이라는 정 감독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필승의 각오로 이를 만회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했다"고 밝히고 "선수들이 제 컨디션만 찾는다면 올해는 최고의 성적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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