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에 허위사실 유포" 주장
충주에서 충북도의원이 공무원을 고소해 파문. 청주지검 충주지청에 따르면 김동환 충도의원(민주당·충주1)은 허위사실을 유포해 자신의 명예를 훼손했다며 충주시 공무원 A씨(46·여)를 지난 1일 고소.
김 의원은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A씨가 SNS에 허위사실을 유포해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발표.
A씨는 지난달 2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충주시의 가렴주구·탐관오리’, ‘가족 동반 호화 해외여행’ 등의 내용이 포함된 김 의원과 김 의원 아들을 비난하는 글을 게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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