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수도권기업 등 100곳 참여
꿈과 희망을 나누는 일자리 종합박람회가 열린다.
대전시는 다음달 11일 시청 1~3층 로비에서 청·장년, 여성, 노인들에게 일자리를 제공코자 ‘2013 대전 일자리 종합박람회’를 개최한다.
대전·충남지방중소기업청, 대전시교육청,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에서는 대전 및 충남·수도권기업 등 100여개 업체가 참여한다.
또 현장에 참가하지 못한 300여개 업체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채용정보를 게시판을 통해 게시해 각 연령대별, 계 구직자들에게 맞춤형 취업서비스도 제공한다.
특히, 구직자와 기업의 편의를 위한 취업컨설팅관, 채용면접관, 기업홍보관을 배치하고, 이공계취업관, 우수벤처기업관, 고용우수기업 취업관 등을 구분배치 할 뿐만 아니라 고졸채용관, 종합취업상담실 부스가 별도로 운영된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기업에서 인사담당자가 직접 운영하는 채용면접관을 비롯해 취업컨설팅 지원을 위해 대전고용지원센터와 대전시일자리지원센터 전문상담사들의 구직상담, 진로상담, 직업훈련, 자격증취득 등 다양한 컨설팅도 제공한다.
부대행사로 저명인사를 초청해 취업에 필요한 가치관 변화, 도전정신 함양, 깨어 있는 시대정신 등을 위한 ‘취업특강’을 통해 구직자들의 미래사회에 대한 희망의 메시지도 전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는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구인 기업이 많이 참여하므로 구직자는 하고 싶은 일을 찾고, 기업은 우수한 인재를 채용할 수 있는 기회가 되도록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 일자리추진기획단(042-270-3591)로 문의하면 된다.
대전시 다음달 11일 시청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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