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는 오는 10월말까지를 독서 주간으로 정해 '시민 모두가 책 한권을 함께 읽는다면'이란 주제로 범시민 책 한권 읽기 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오는 13일 책 집필 배경과 숨겨진 의미를 알아볼 수 있는 작가초청 강연회가 계획되어 있고, 모두 6편을 뽑아 시상품을 주는 독후감 공모도 25일까지 접수받고 있다.
관내 초·중·고교생, 독서단체, 일반 시민들이 참여하는 독서토론회와 독서퀴즈 응모대회 등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도 독서열기를 한껏 고조시키고 있다.
도서관에서는 어린이 때부터 책과 친숙해지는 습관을 길러주기 위해 10월말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관내 어린이집 원생 30명씩을 초청, 일일 도서관 현장학습을 운영한다.
5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시립도서관 1층에는 동화책 속에 그려진 삽화 20여점이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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