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직원들 기증 받아 북카페 운영
논산시는 시청 민원실 북카페에 500여권의 다양한 도서를 비치하고 이달부터 도서 열람 및 대여서비스를 제공한다.북카페에 비치된 책은 본청직원을 대상으로 지난달 1일부터 20일까지 도서모으기를 통해 인문사회, 문화예술, 교양 등 직원들이 소장하고 있었던 도서를 기증받아 마련했다.
시는 시청을 방문하는 민원인들이 민원 대기시간중에 자유롭고 편안하게 열람할 수 있도록 하고, 도서대출을 원하는 민원인에게는 간단한 절차를 걸쳐 대여도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도서 모으기를 지속 추진할 계획이며, 시민들의 책읽는 문화분위기 조성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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