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철 공직기강 확립 나선다
휴가철 공직기강 확립 나선다
  • 박명식 기자
  • 승인 2013.07.22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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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다음달 말까지 감찰반 편성 운영
음성군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기획감사실장을 총괄반장으로 2개반 5명의 감찰반을 편성하는 등 강도 높은 공직 기강 세우기에 나섰다.

군은 여름 휴가철 분위기에 편승한 공직자의 기강해이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8월 말까지 특별 감찰에 돌입했다. 더불어 에너지 절약대책 이행 실태점검도 병행한다.

군은 본청은 물론 사업소·읍·면을 대상으로 공직기강 확립 실태, 공무원 행동강령 이행실태, 장마철 재해취약지역 점검, 주민불편사항 등 법질서 위반행위 등 집중 감찰활동을 들어갔다.

특히 △공무원들의 휴가철 분위기에 편승한 민원처리 지연 △근무시간 미준수 △당직근무자의 무단이탈 △출장 등을 빙자한 사적용무 행위 △휴가철 업무공백 여부 등 공직기강확립에 중점을 둬 열심히 일하는 공직 분위기 조성과 공직기강 해이 사례를 철저히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주상열 기획감사실장은 “이번 여름 휴가철 상시감찰을 운영해 공직자 기강 확립은 물론 음성군의 청렴도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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