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진 의식 법정 불출석
자연공원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임각수 괴산군수가 선고 공판이 열린 18일 청주지법까지 왔으나 법정에는 불출석.임 군수는 이날 재판이 열리기 10여 분 전인 오전 9시 50분쯤 법원 법정동 앞에서 방청을 위해 찾은 지인들과 악수하며 인사.
하지만 어찌 된 일인지 정작 재판이 열렸는데도 임 군수는 법정 안으로 들어오지 않은 것으로 확인.
이를 두고 일부에서는 임 군수가 방청을 위해 법정을 찾은 취재진을 의식해 불출석한 것으로 추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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