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 취약계층 80가구 대상
논산시는 7월부터 오는 11월까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80가구를 대상으로 연탄보일러 정비·교체사업을 시행한다.시가 추진하는 ‘연탄보일러 정비·교체사업’은 지역공동체사업 일환으로 연탄보일러를 사용하는 가정 중 읍·면·동에서 실태를 파악, 노후된 보일러 및 방바닥 배관을 정비·교체해 주는 사업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절실한 도움이 필요한 독거어르신,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한 것으로 어르신 공경실천은 물론 복지사각지대 해소에도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형욱 경제지원과장은 “지역공동체사업을 통해 사업 참여자는 근로소득 기회를, 수혜자는 함께 살아가는 사회분위기를 체득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훈훈한 공동체 분위기 조성을 위해 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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