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주거환경 개선 245억 투입
천안 주거환경 개선 245억 투입
  • 이재경 기자
  • 승인 2006.08.30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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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도심권 문성A·성말·성정C·신부동 등 추진
오는 2010년까지 추진 예정인 천안시 제 2단계 주거환경 개선사업 정비계획안이 윤곽을 드러냈다.

천안시는 29일 "총사업비 245억원을 들여 노후된 주택이 밀집돼 있는 원도심권의 문성A, 성말, 성정C, 신부동 등 네 곳의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 주거환경개선사업 정비계획안을 오는 9월 4일까지 열리는 제 103회 천안시의회 임시회에 제출, 의회 의견을 청취한다.

대상 지역은 모두 13개 지구 48만이며, 이중 우선적으로 추진되는 지역은 성황동 8-6번지 일대 2만5707와 원성동 213번지 일원 3만909 성정동 172-1번지 일대 1만8041 신부동 326번지 일원 3만1741로 총 10만6398(3만2185평)가 현지개량 방식으로 추진된다.

문성A 구역의 경우 46억원을 들여 2개 노선의 도로 293m가 신설되고, 상·하수도 확충 및 도시가스 공급이 추진되며 성말 구역은 48억원을 들여 3개 노선 382m의 도로신설 및 상·하수도 및 도시가스 확충, 340의 주차장과 450의 소공원이 조성된다.

또 성정C지구의 경우 77억원이 투입돼 2개 노선 358m의 도로가 개설되며, 상하수도 확충 및 112의 주차장 신설이 추진되며 신부지구의 경우 73억원이 투입돼 5개 노선 796m 도로 신설과 상·하수도 및 도시가스 확충, 622의 주차장 조성사업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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