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7월 정기인사 단행 "하필 퇴근후에…" 불만 폭발
충북도 7월 정기인사 단행 "하필 퇴근후에…" 불만 폭발
  • 엄경철 기자
  • 승인 2013.07.12 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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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충북도가 7월 정기인사를 너무 늦은 시각에 발표하면서 도청 안팎에서 불만이 폭발.

이날 3급(부이사관), 4급(서기관) 간부공무원 38명에 대한 승진·전보 인사를 발표한 시각은 오후 7시 1분으로 퇴근시간이 훨씬 지난 시점.

차일피일 인사가 늦어지면서 10일 이후 도청 안팎이 촉각을 세우고 있는 상황에서 이날 오후 예고도 없이 인사를 발표, 상당수의 직원들이 퇴근도 못한채 인사내용 파악에 나서는 등 한바탕 소동이 벌어지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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