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목들' 멈출 줄 모르는 독주
'너목들' 멈출 줄 모르는 독주
  • 노컷뉴스 기자
  • 승인 2013.07.11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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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률 22% 자체 최고… 혜성·수화 러브라인 본격화
SBS 수목극 ‘너의 목소리가 들려’(이하 너목들)가 연일 자체최고시청률을 갈아치우면서 ‘대박드라마’ 반열에 올랐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0일 방송된 ‘너목들’ 11회의 시청률은 전국기준 22.1%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된 10회(19.7%)보다 2.4%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박수하(이종석)가 아무런 기억도 없는 상황에서 유일하게 자신을 믿어준 장혜성(이보영)에게 애틋한 감정을 느끼게 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반면 혜성은 다시 한번 자신에게 프러포즈한 차관우(윤상현)에게 “수하가 자꾸 신경이 쓰인다. 내가 그 애를 좋아하나 보다”라며 솔직한 마음을 드러냈다.

스릴러와 추리, 로맨틱 코미디를 담아 대중성과 작품성을 동시에 인정받고 있는 ‘너목들’은 혜성과 수하의 애틋하고 달달한 러브라인이 본격화되면서 여심을 사로잡고 있는 상태. 두 사람의 러브라인이 향후 시청률 상승에 기폭제 역할을 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여왕의 교실’은 7.5%, KBS 2TV ‘칼과 꽃’은 5.4%의 시청률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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