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어머니 소송 "딸 소속사 대표에 7억 빌려줬는데 못받아"
장윤정 어머니 소송 "딸 소속사 대표에 7억 빌려줬는데 못받아"
  • 노컷뉴스 기자
  • 승인 2013.07.09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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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장윤정 어머니 육모씨가 장윤정의 소속사 인우기획 홍모 대표를 상대로 7억 원대 소송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육씨는 9일 오전 11시 30분에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tvN ‘eNEWS’ 취재팀과 인터뷰에서 지난 2007년 4월 차용증을 쓰고 장윤정 소속사 대표에게 7억원의 돈을 빌려줬으나 상환일인 2008년 4월이 지난 지금까지도 돌려받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eNEWS 측에 따르면 육씨는 지난 1일 서울 서초구 소재 법무법인을 찾아 이 같은 소송을 준비했다.

육씨는 “장윤정과 소속사 측이 나와 아들이 재산을 탕진했다는 주장을 제기했지만 이는 사실과 다르다”며 “특히 왜 친딸과 이런 일이 벌어졌을까 생각해 봤을 때 소속사도 무관하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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