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따라 사측은 경찰 배치를 요청, 팽팽한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경찰은 정문과 후문에 경찰버스 4대씩을 각각 배치하고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
노조측은 "사측에서 정리해고 방침을 철회하지 않는다면 점거를 계속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노조측은 이와 관련 이날 실시할 예정이었던 차기 노조 집행부 1차 선거일을 29일로 일단 연기했다. 사측 관계자는 "불법 점거에 대한 경찰력의 시설 보호 요청을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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