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타사 주지 명안스님 입적
미타사 주지 명안스님 입적
  • 충청타임즈 기자
  • 승인 2006.08.29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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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1일 영결식
음성군 대한불교 조계종 미타사(彌陀寺) 주지인 서원당 명안스님이 지난 27일 오전 11시 30분 지병으로 입적했다.

세수 69세. 법랍 45세.

명안스님은 지난 1961년 출가해 현행스님을 은사로 득도했고, 1964년 일타스님을 계사로 비구니계를 받았다.

이후 1971년 가섭산 미타사를 중창해 주지와 선원장을 역임해 왔다.

평소 지역사회를 어우르는 봉사활동에 전념했던 스님은 지난 2000년부터 장애인과 지역민을 위한 경로잔치를 개최했고, 불우한 청소년을 위해 지속적인 장학사업도 펼쳤었다.

영결식은 오는 31일 오전 10시 미타사 극락전 도량에서 문중장으로 거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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