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의회 최진현 의원은 27일 오전 청주시의회 2013년 1차 정례회 2차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이번 뇌물수수사건은 특정인의 도덕적인 문제가 결코 아니다”면서 “시스템 부재와 오작동이 부른 행정의 문제”라고 지적했다.
최 의원은 이런 문제의 재발방지를 위해 △공유재산의 매입 매각 및 관리를 위한 컨트롤타워를 만들 것 △철저한 3년한 순환보직제 명문화로 인사시스템을 개혁할 것 △동일업무에 최소 3-4명의 전문가를 양성할 것 △감사관실의 인력과 권한을 강화할 것등을 요구했다. 또 연초제조창의 활용방안에 대해서도 추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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