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상경마장… 찬·반 긴장감
화상경마장… 찬·반 긴장감
  • 안태희 기자
  • 승인 2013.06.20 21: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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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청서 기자회견 충돌 없어
20일 청주시청 브리핑룸에 화상경마장(마권장외발매소) 유치 찬성측과 반대측 인사가 섞이면서 한때 일촉즉발의 긴장감을 연출.

이날 오후 2시 충북장애인차별철폐연대와 충북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관계자 10명은 화상경마장 유치 반대입장을 재천명.

그러나 화상경마장 유치를 주장하는 단체의 대표자 등이 기자회견 내내 자리를 지켜 자칫 양측이 충돌하는 것 아니냐는 위기감이 조성되기도. 이런 분위기 탓인지 기자들도 별다른 질문을 하지 않고 상황만 주시.

그러나 찬성측이나 반대측 인사들 모두 기자회견이 끝난뒤 아무일 없다는 듯 각자 브리핑룸을 나서 안도의 한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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