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와 전설로 만나는 부여' 책자 발간
'역사와 전설로 만나는 부여' 책자 발간
  • 이은춘 기자
  • 승인 2013.06.11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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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지역 풍부한 역사문화자원 35개 이야기로 풀어
부여군(군수 이용우)은 부여의 풍부한 역사 문화자원을 이야기로 풀어낸 ‘역사와 전설로 만나는 부여’를 발간했다.

‘역사와 전설로 만나는 부여’는 21세기는 문화콘텐츠가 미래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지역의 성장을 견인하는 미래의 원천이 됨을 인식하고, 1400년전 백제의 역사에서부터 전해 내려오는 다양한 전설을 스토리텔링한 책자이다.

이와 관련, 책자에는 부여의 역사와 자연과 문화를 설명하고 백제문화의 정수인 부여에 전해 내려오는 낙화암과 거북바위, 정약용이 짚어낸 조룡대 이야기, 마동이 태어난 궁남지, 삼충신, 의로움을 일깨워준 물고기 백마강 의어, 고란약수 마시고 다시자라 벼슬한 할아버지, 하늘의 뜻으로 재상을 뽑은 천정대 이야기가 역사적 배경과 함께 전설을 풀어 이야기를 하고 있다.

또한, 증산성에 전하는 내기를 좋아한 남매의 나라지키기, 왕이 오실적에 저절로 따뜻해진 자온대 바위, 비바람에 시달리는 백제부흥군의 유골을 거둔 은산별신제, 외산면 무량사 김시습 이야기, 외산면 삼강연, 내산면 미암사 쌀바위, 마을을 지켜주는 주암리 은행나무, 구룡면 망진산 말무덤, 남면 조석다리, 초촌면 원숭이못, 연화지 두도령 등 35개의 이야기를 풀어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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