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내일 pilos 연주회 등 호국보훈의 달 기념공연 마련
계룡시와 육군본부는 6월 호국보훈의 달 및 정전 60주년을 맞아 호국선열의 희생을 추모하고 기념하는 공연을 마련해 시민을 찾아간다.12일 오후 7시 ‘기타리스트 pilos 연주회’와 22일 오후 3시와 7시에는 뮤지컬 ‘왕세자 실종사건’이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각각 열린다.
‘기타리스트 pilos’는 스타킹, 코리아갓탤런트 시즌2에 참가해 박칼린 등 심사위원으로부터 “돈 주고라도 꼭 봐야할 공연”이란 극찬을 받은 10대 기타 신동 장하은,장하진 남매와 부모로 구성된 단체로 힘이 있으면서도 경쾌해 듣는 사람 또한 즐거울 정도로 흥겨운 연주를 선보일 예정이다.
뮤지컬 ‘왕세자 실종사건’은 조선을 배경으로 어린 왕세자가 실종된 밤에 밝혀지는 내시 구동과 나인 자숙이의 가슴 아픈 사연을 다룬 공연으로 제5회 더 뮤지컬어워즈 창작뮤지컬상 등을 수상했으며, 뮤지컬 ‘잭더리퍼’, ‘삼총사’, ‘그리스‘ 등에서 주연한 조순창, 김경수 등이 캐스팅되어 고품격 창작 뮤지컬의 진수를 보여줄 예정이다.
입장료는 ‘기타리스트 pilos 연주회’는 전 좌석 2000원, ‘왕세자 실종사건’은 좌석등급 R석(2만원), S석(1만5000원), A석(1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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