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 '일손돕고' 상호 '화합하고'
농촌 '일손돕고' 상호 '화합하고'
  • 유태종 기자
  • 승인 2013.06.02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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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군 곳곳서 공무원·청주 용암2동 직원 등 참여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청원지역 곳곳에서 농촌 일손 돕기가 한창이다.

지난달 31일 오창읍과 청주시 용암2동 직원 및 직능단체 60여명은 오창읍 성산리 과수농가를 찾아 배나무 열매솎기 작업을 도왔다.

또 청원군 환경과, 농업기술센터, 남일면사무소 직원 30여명도 남일면 가중리 복숭아 농가를 찾아 열매솎기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지난 2월 오창읍과 자매결연한 용암 2동 직원들이 농촌 일손 돕기에 참여해 통합시 출범을 앞두고 상호 이해와 화합을 다지는 의미를 더했다.

이규상 오창읍장은 “용암2동과 오창읍이 자매결연 후 다양한 교류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앞으로도 서로 도움을 주고 받으며 상생발전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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