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장학재단 '유림경로효친대상'
각 부문별 수상자는 효부대상 윤인화씨(61·대전 서구), 효자대상 장려상 윤계덕씨(73·충남 부여), 효부대상 장려상 윤미순씨(54·대전 서구)·김미선씨(36·충남 서산)가 선정됐다.
또 장한어버이대상 장려상 유재현(83)·최창남씨(79·충남 홍성) 부부, 특별상 김향춘씨(36·충남 공주)가 수상하게 됐다.
유림경로효친대상은 지난 3월 각급 기관장 및 단체장과 주민들로부터 후보자를 추천 받아 각계각층의 전문가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4월 서류심사와 현장실사 등을 통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각 부문별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상금 1000만원, 장려상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상금 500만원, 특별상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상금 300만원이 수여된다.
각 수상자의 집에 유림경로효친대상 수상자임을 표시하는 동판 문패를 별도로 제작·부착해준다.
유림경로효친대상 시상식은 오는 29일 대전 엑스포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유림경로효친대상은 계룡장학재단 이인구 이사장(계룡건설 명예회장)의 아호인 ‘유림(裕林)’을 따서 지난 2006년 제정한 상으로, 충·효·예의 실천으로 귀감이 되는 사람을 발굴해 업적을 기리고 그들의 삶을 본받기 위한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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