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이 2006년 을지연습 훈련 기간인 18일 오후 2시 화생방전을 대비한 실제 훈련으로 화생방 테러훈련을 종합운동장에서 실시한다.

이번 훈련에는 박수광 군수와 육군 제2161부대, 37사단 화학지원대,6032항공대대, 음성소방서, 음성경찰서 등 각 기관 단체 직원 400여 명이 참가하고 주요장비 26대가 동원된다.

주요 장비는 헬리콥터 2대, 군 제독차량 2대, 구급 및 펌프차 4대 ,경찰차 2대 ,활선차 1대 등 50여종의 장비가 동원되며 화생방전을 대비한 실제훈련을 실시, 입체 작전을 방불케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훈련은 전국 최초로 실시되는 민간부문 가스실 체험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