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배우 이시영 충주서 국가대표 도전
영화배우 이시영 충주서 국가대표 도전
  • 윤원진 기자
  • 승인 2013.04.16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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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24일 전국여자복싱대회 … 48kg이하급 출전 관심
영화배우 이시영(사진)이 충주에서 복싱 국가대표에 도전한다.  

이시영은 18~24일 7일간 충주체육관에서 열리는 제11회 대한아마튜어복싱연맹회장배 전국여자복싱대회에 참가한다.

이 기간에는 제24회 대한아마튜어복싱연맹회장배 전국복싱대회도 함께 개최된다.

충주시와 대한아마튜어복싱연맹(회장 장윤석)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10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남자 중등부 14체급, 고등부 10체급, 대학부 10체급, 일반부 10체급, 여자부 6체급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루게 된다.

이번 대회는 국가대표 최종선발전을 겸해 치러지는 만큼 더욱 박진감 넘치는 경기가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이번 대회 여자부 48kg이하 급에는 미녀배우이면서 권투선수로 잘 알려진 이시영 선수가 출전해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18일 오후 4시부터 진행되는 개회식 행사에서는 88 서울 올림픽 복싱 금메달리스트인 김광선 선수와 박시헌 선수 등 국제대회 메달리스트 8명과 충주 출신 유명 탤런트 김영호씨에게 2013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 홍보대사 위촉장을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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