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와 가스 등 에너지 관련 공공기관들이 합동으로 농촌봉사 활동을 펼쳤다.

지난 12일 괴산군 불정면 면사무소 소재지인 목도리 일원에서 충북도립대학(총장 연영석), 불정면 사무소(면장 최종원), 한국전기안전공사 충북본부(본부장 이상목), 한국가스안전공사 충북지역본부(본부장 오병생), 에너지관리공단 충북지역본부(본부장 김태영)가 ‘농촌사랑 봉사활동’을 공동으로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전기, 가스, 에너지안전 관련기관들과 충북도립대학, 불정면 사무소가 함께한 ‘농촌사랑 협약식’에 이어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한 봉사활동이 전개됐다.

이날 행사에서 전기안전공사는 안전점검 및 부적합 설비 시설개선활동, 노후 전기설비 교체, LED등 설치와 전기안전 관련 팜플릿과 홍보용 물품 등을 이용한 지역 주민 대상 전기안전 교육 등을 실시했으며 다른 참석 기관들 또한 개별 기관 특성에 맞는 봉사활동을 같이 벌여 지역민들로 부터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