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이 교육 소식을 시시각각 알리기 위해 구축한 홍보전용 홈페이지인 충북교육뉴스(http://newsstar.cbe.go.kr) 방문자 수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를 통해 제공하는 신문스크랩 조회 건수도 크게 증가하는 등 충북교육뉴스가 교육소식을 알리는 창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충북교육뉴스 구축 후 서비스를 시작한 초기에는 방문자가 월평균 3만여명 정도였으나, 올 들어서만 16일 현재 138만 3000여 명이 넘게 방문해 월 평균 19만여 명에 이르고 있다.

이와 같은 수치는 지난 2004년 8월초 서비스를 시작한 이래 지난해 말까지 방문한 방문자수 44만 8748명보다 무려 3배 이상 많은 것이다.

뿐만 아니라 각 언론사에 보도된 교육관련 내용을 모아 정리해 탑재해 놓은 신문스크랩 메뉴 조회자의 경우 서비스 개시 초기에는 하루평균 20명에서 50명 정도였다.

그러나, 근래 들어 조회자 수가 하루 평균 640여명에 이르는 등 언론에 보도된 교육소식을 전달하는 창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처럼 충북교육뉴스가 인기를 얻고 있는 것은 도교육청이 지속적인 홍보 활동과 함께 홍보 동영상을 다양하게 구성하는 한편, 뉴스레터 메뉴를 새로 신설하고 검색이 용이하도록 신문스크랩 검색 기능을 보완 정비했다.

또한, 이번주의 포토뉴스, 충북교육 e-book 메뉴 등을 추가로 보완하는 등 홈페이지를 지속적으로 정비해 왔기 때문이다.

특히, 올 2월 뉴스레터 메뉴를 신설하고 이를 통해 자체적으로 제작한 뉴스레터를 매주 1회 1만 6400여명에게 전송함은 물론, 유관기관과의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연계 홍보를 추진한 것도 한 요인으로 작용했던 것으로 분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