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목우촌 전 품목 '금상' 쾌거
농협목우촌 전 품목 '금상' 쾌거
  • 남경훈 기자
  • 승인 2013.04.11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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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G국제품평회서 주부9단 살코기햄 등 10가지 수상
농협목우촌(대표이사 성병덕)가 DLG(독일농업협회)국제품평회에 주부9단 살코기햄을 비롯한 10가지 제품을 출품한 결과, 모두 금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DLG 국제품평회는 매년 독일에서 개최되며, 전 세계 햄·소시지를 포함해 냉동제품, 빵, 와인, 편의식품 등을 대상으로 권위있는 전문가의 엄정한 평가를 통해 최고제품을 선정하는 세계적인 식품품평대회이다.

전 제품을 100% 국산 원료육만을 사용하며, 항상 최고의 제품만을 지향하는 농협목우촌은 국내 육가공제품을 선도한다는 명성이 결코 거짓이 아님을 입증한 셈이다.

특히, 이번에 출품한 제품은 100% 우리고기로 만들었다는 사실과 평균 돈육함량이 91%가 넘어 국산 돼지고기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다는 점, 안전한 포장·라벨링 등 그간 평소 깐깐한 품질관리를 통해 화학·미생물적 안정성 덕분에 높은 점수를 받은 것이라고 농협목우촌 관계자는 전했다.

농협목우촌 성병덕 대표이사는“ 우리 축산물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면서“이번 수상을 통해 돼지고기 소비촉진과 가격안정을 도모함으로써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양돈농가에 다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앞으로도 끊임없는 품질개선을 통해 국내 축산업 발전은 물론, 우리제품이 세계로 뻗어 나갈 수 있도록 목우촌 전 직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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