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임기일 까지 2년간 협의회를 계속해서 이끌게 된 박철선 회장은 “2009년부터 협의회장을 맡아와 올해 5년째로 접어들게 된 만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면서도 “그동안의 경험을 살려 산지농협 공판사업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또 “공판장 종사인력의 마케팅 능력을 더욱 높여 공판장이 국내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에 일익을 담당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협의회는 소속 회원인 전국 62개 지역농협 공판장의 올 사업실적 목표치를 지난해보다 2.9% 많은 2조1500억원으로 높여 잡았다. 협의회는 그러나 올 의지목표치인 2조2500억원을 달성할 경우 중앙회 소속 11개 농산물공판장의 의지목표치인 1조7500억원과 합하면 농협 공판장의 전체 사업실적은 4조원에 이를 수 있다며 추진 의지를 다졌다.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