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인삼 세계화 소망담은 조형물
금산인삼 세계화 소망담은 조형물
  • 충청타임즈
  • 승인 2006.08.18 09: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엑스포 개최기념 인삼약초시장 입구 설치
   
▲ 금산세계인삼엑스포를 기념하고 금산인삼주의 세계명품화 소망을 담은 인삼주 모양의 조형물이 설치돼 관심을 끌고 있다.
금산인삼주 모형의 조형물이 설치돼 관심을 끌고 있다.

(주)금산인삼주는 오는 9월에 개최되는 세계인삼엑스포 개최를 기념하고 인삼주의 세계명품화를 위해 인삼약초시장 입구 3층 건물 옥상에 2700만원을 들여 인삼주 조형물을 설치했다.

높이 6m 가로 1.7m 크기의 이 조형물에는 아셈건배주 선정과 더불어 급성장하고 있는 금산인삼주의 세계적 명품화를 기원하고 인삼엑스포의 성공개최를 통해 인삼산업 발전을 소망하는 염원을 담았다.

대한민국 전통식품 명인 2호와 무형문화재 19호로 지정된 금산인삼주는 지난 2000년 아셈정상회의에서 아셈건배주로 선정돼 세계 각 정상들로부터 극찬을 받는 등 세계적인 명주로 발돋움하고 있다.

국내는 물론 미국, 대만, 일본 등 해외수출로 금산인삼을 세계에 널리 전파하는 가교역할에도 충실하다.

현재 미국과 대만에 계속적으로 수출되고 있으며, 캐나다, 호주, 스웨덴, 아르헨티나, 베트남 등에 수출하기 위한 바이어 상담이 활발하다. 내수보다는 해외수출의 길을 넓히는데 힘을 쏟고 있다.

금산세계인삼엑스포의 공식상품화권자 선정과 함께 최근에는 산업자원부 지원사업자로 선정돼 '금산인삼주 품질고급화를 통한 고부가가치의 금산명주 개발'이라는 국비사업을 진행 중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