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앞둔 남녀에게 무슨 일이…
결혼 앞둔 남녀에게 무슨 일이…
  • 노컷뉴스 기자
  • 승인 2013.04.09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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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전야'에 김강우·김효진·주지훈·이연희·옥택연 등 캐스팅
결혼을 앞둔 남녀의 불안을 다양한 에피소드로 풀어낼 영화 ‘결혼전야(감독 홍지영)’가 캐스팅을 확정했다.

배우 김강우 김효진 주지훈 이연희 옥택연 마동석 구잘 이희준 고준희가 그 면면이다.

매리지 블루(결혼우울증)를 소재로 한 이 영화는 결혼식을 일주일 앞둔 네 커플의 이야기를 다룬다.

야구선수 출신 태규역을 맡은 김강우는 당당한 성격의 비뇨기과 의사 주영역의 김효진과 호흡을 맞춘다.

이연희는 결혼을 앞두고 나타난 새로운 사랑 앞에서 갈등하는 네일 아티스트 소미역을 맡았다. 소미의 마음을 뒤흔든 웹툰 작가 경수역은 주지훈이, 소미의 약혼자로 잘 나가는 셰프인 원철역은 옥택연이 맡는다.

연인이 기뻐하는 일이라면 무엇이든 할 수 있는 순정파 비뇨기과 병원 과장 대복 역의 이희준은 고준희(이라역)와 열정적인 로맨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마동석과 구잘은 국제 커플이다. 각각 순수한 꽃집 노총각 건호와 우즈베키스탄에서 온 미녀 비카역을 맡아 색다른 사랑 이야기를 들려 준다.

영화 결혼전야는 이달 중 크랭크 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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