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원 양청고등학교 김지홍 교장(오른쪽)은 지난 5일 오송고속철도전기사무소 김덕수 소장과 자원 봉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청고등학교 아리솔봉사동아리와 오송고속철도전기사무소 코레일 봉사단은 상호 협력을 통해 자원봉사 활동 활성화에 나선다.

특히 코레일 봉사단 후원을 통해 오송고 아리솔 학생들은 청원지역 아동센터를 찾아 EM(유용미생물) 흙공 만들기, 간식 만들기 프로그램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양청고 봉사동아리 아리솔은 139명의 단원들로 이뤄져 매주 노인복지시설과 군부대 등을 방문해 청소와 말벗, 간식 만들기 등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