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
당진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
  • 안병권 기자
  • 승인 2013.04.07 19: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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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2016년까지 무기계약
당진시가 오는 2016년까지 비정규직 근로자를 100% 정규직으로 전환하기로 했다.

시에 따르면, 2년의 기간을 정해 고용하는 기간제 근로자의 고용 불안을 해소하고 시민에게 안정적인 행정서비스 제공으로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무기계약직으로 전환한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시는 오는 5월까지 상시ㆍ지속적 업무 여부 판단을 위한 직무분석을 통해 대상자를 확정한 후 올해 20%, 2014년 35%, 2015년 35%, 2016년 10%를 전환해 오는 2016년이면 비정규직인 기간제 근로자를 모두 무기계약직으로 전환하게 된다.

비정규직 근로자가 정규직으로 전환될 경우 고용 불안 해소는 물론, 정년이 60세로 공무원과 같아지고 복지포인트 지급과 각종 수당ㆍ상여금 지급 등의 복지 혜택으로 연 800여만원 이상의 임금 인상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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