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산림항공관리소, 오는 7일까지
산림항공본부 진천산림항공관리소는 청명·한식을 전후해 오는 7일까지 산불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이 시기에 재난성 대형산불이 자주 발생하고 당분간 전국적으로 건조한 날씨가 예보됐기 때문이다.
진천산림항공관리소는 이에 따라 진화헬기 10분이내 출동 및 30분내 현장 도착 시스템을 갖추고 즉각 출동태세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또 헬기를 이용한 산불감시를 강화하고 이 기간 전 직원이 비상근무체제에 들어간다.
산림항공관리소 관계자는 “이 기간 1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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