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에 따르면 통합 청주시의 지역 간 연계를 위한 청주시·청원군 연계도로 정비, 청주 도심 교차로 정비, 낙후지역 연계 도로정비 등 2020년까지 37개 노선에 4조1852억원(기투자 8645억, 향후 3조3207억)이 투입될 예정이다.
단기계획으로는 청주 도심 교통혼잡문제 해결을 위해 청주~오창, 서청주교사거리~청주역, 청주나들목~오송 등 3개 노선을 특별 대책강구 노선으로 정하고, 청주~오창 구간에는 율량교차로 램프개선(1차로를 2차로로)외 4개 사업에 33억원, 서청주교사거리~청주역 구간 서청주나들목 진입차로 1개 차로 추가 외 4개 사업에 4억원이 투입된다.
한편 교통체증 해소를 위한 서청주나들목 이전 타당성 용역도 추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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