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대형산불방지 총력
논산시, 대형산불방지 총력
  • 김중식 기자
  • 승인 2013.03.26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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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는 대형산불방지 특별대책 추진에 행정력을 집중키로 했다.

시는 산불경보를 ‘경계’로 격상, 지난 11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산불감시원을 증원하고 감시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산불종합상황실 근무인원을 종전 5명에서 10명으로 늘리고 24시간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하는 등 산불대책본부를 확대 운영하고 산불취약지역에 공무원을 배치해 예방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부터 현재까지 논·밭두렁 및 농산 폐기물 소각이 산불발생 원인의 73%를 차지함에 따라 지난 20일부터 소각 금지기간을 운영하고 있으며 청명·한식(4.5~7), 산나물 채취(5월) 등 시기별 맞춤형 대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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