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왕' 조용필 그가 돌아온다
'가왕' 조용필 그가 돌아온다
  • 노컷뉴스 기자
  • 승인 2013.03.21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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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달 23일 10년만에 정규앨범 헬로 발표…"혁신·열정 결과물"
친필로 쓴 19집 앨범 티저 이미지 공개…연말까지 전국투어도

조용필이 10년 만에 정규앨범을 발표하고 전국투어에 돌입한다.

조용필은 오는 4월 23일, 10년만의 정규 앨범이자 통산 19번째 앨범인 ‘헬로’(hello)를 발표한다. 이와 함께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내 체조경기장에서 콘서트 ‘헬로’를 시작으로 12월까지 전국 투어를 개최한다.

조용필의 새 앨범은 10년, 전국 투어는 2년만이다.

소속사 YPC프로덕션 관계자는 “이번 앨범은 조용필이 1년 6개월 동안 미국, 호주, 영국, 태국 등 5개국을 오가며 녹음, 믹싱, 마스터링까지 완성한 10곡이 수록된 혁신과 열정의 결과물”이라고 했다. 실제로 조용필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엔지니어와 작품자들, 그리고 스태프들이 함께함으로써 전 세대를 향해 음악적으로 다가서려고 했다.

YPC프로덕션은 정규 앨범 발표 소식과 함께 19집 앨범 티저 이미지도 함께 공개했다. 조용필 데뷔 이후 최초로 그의 친필로 쓴 ‘헬로’를 기반으로 디자인됐다. 10년만의 정규 앨범과 2년만의 전국 투어를 통해 오랜만에 대중과 만나는 반가움과 함께 새로운 활동에 대한 역동적인 에너지가 함께 전해진다.

조용필은 4월 23일 예정된 ‘프리미어 쇼케이스’를 통해 19집의 주요 트랙들과 뮤직비디오를 함께 공개, 초미의 관심을 받아온 새 앨범에 대해 소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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