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수로가 MBC ‘일밤-매직콘서트’ 후속 신설 코너인 ‘진짜 사나이’(연출 김민종)에 출연, 물오른 예능감을 과시한다.

18일, MBC 관계자에 따르면 김수로는 내달 14일 처음으로 선보이는 ‘진짜 사나이’ 출연을 확정지었다.

‘진짜 사나이’는 6명의 연예인들이 군 내무반에서 장병들과 병영생활을 하는 컨셉트의 리얼 버라이어티 코너다. 출연진은 오는 25일부터 31일까지 한 부대에서 병영생활을 녹화한다.

아버지를 일찍 여읜 탓에 부사망독자자격으로 6개월 방위로 군생활을 마친 김수로는 출연진의 맏형격으로 병영생황을 체험하게 된다. 김수로는 지난 2008년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해 부친의 사망으로 방위로 군생활을 마친 사연을 밝힌 바 있다.

한편 ‘일밤-매직콘서트’는 19일 마지막 녹화를 가진다. ‘매직콘서트’는 내달 7일 종영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