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는 ‘부패 없는 청렴 계룡’실현을 위해 예방 위주의 자체감사 및 감찰활동 등 반부태 청렴 종합대책을 추진키로 했다.

시에 따르면 계룡시는 2012년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실시한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결과 종합청렴도가 전년대비 한 등급 상승해 도내 2위(2등급, 7.93점)를 달성했으며, 올해도 공직사회에 대한 청렴문화 정착 및 청렴수준 향상을 위한 대책을 마련하고 추진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시는 본청 및 직속기관, 사업소를 대상으로 부서별 반부패 청렴시책 발굴·운영하고, 간부공무원을 중심으로 전 직원 청렴교육 이수 독려 및 자체 청렴교육 마련키로 했다.

또 부패 취약시기 복무점검반 상시 운영과 시 홈페이지 공무원 부조리신고센터 운영 활성화 등 깨끗한 공직풍토 조성을 위해 다각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모든 공직자가 깨끗하고 투명한 업무처리와 청렴 생활화 정착으로 부패없는 청렴 계룡 실현을 위해 행정역량을 결집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