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 시가지 '꽃단장'
공주 시가지 '꽃단장'
  • 이은춘 기자
  • 승인 2013.03.12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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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투리땅에 공원 조성도
공주시가 겨우내 얼어붙었던 시가지에 새봄을 알리는 꽃단장에 나섰다.

시는 꽃으로 가득한 공주를 만들기 위해 시내 주요 도로변 화단, 정안천 생태공원, 미르섬에 팬지·꽃잔디·데이지 등 꽃 10만본을 심어 봄맞이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또 도로변 공한지와 도심지 자투리땅을 활용한 행복한 삶의 공원을 사곡면 가교리·해월리에 3개소, 의당면 청룡리·소학동·신관동에 쌈지공원 3개소를 조성할 계획이다.

시는 조성된 공원에 자작나무·소나무 등의 교목과 계절별로 꽃이 피는 관목류를 심어 시민과 관광객들이 거리를 지날 때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부터 적용되는 공공시설물 표준다자인 적용에 따라 기존에 사용하던 플라스틱 화분도 목재화분으로 2015년 까지 연차적으로 교체해 아름다운 도시환경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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