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가지 없는' 철도 안전수준 높인다
5가지 없는' 철도 안전수준 높인다
  • 한권수 기자
  • 승인 2013.03.07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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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도시철도공사 ‘5無 운동’ … 업무연찬회서 실천 다짐
대전도시철도공사(사장 박상덕)가 ‘5無 운동’을 펴 안전수준을 크게 높인다.

‘5無 운동’은 무사고·무재해·무장애·무상해·무결점 등 시설물 안전을 기본으로 고객안전사고와 사업장 재해가 없도록 하는 다짐이다.

공사는 지난 6일 국토해양부를 비롯한 철도·교통안전 관련 기관 관계자와 공사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실천 다짐 및 업무 연찬회’를 가졌다.

이번 연찬회에서는 시설물의 점진적인 노후화와 기후변화에 따른 이례적 상황 발생이 예상됨에 따라 각 분야의 안전수준을 높이기 위한 구체적인 실천방향등이 제시됐다.

특히, 교통약자의 도시철도 이용도 늘어남에 따라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도 높아져 이에 대한 효과적인 사전 예방 조치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5無실천’의 결의를 다졌다.

고객안전사고 예방의 경우 시설물과 기후변화에 따른 이상현상과 고객부상 위험도 분석을 통해 적절한 안전대책이 제시됐고 철도안전승인제도와 안전경영시스템에 대한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박상덕 사장은 “시설물 노후화와 기상변화 등 앞으로 예상되는 여러 환경이 열악해 질것에 대비해 좀 더 세심하고 선제적인 자세로 안전향상에 노력할 필요가 있다”며 “이번 연찬회는 안전수준과 방향을 논의한 뜻 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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