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농협(본부장 박희철)이 주말농장을 분양 접수를 시작한다.

이달부터 접수를 시작하는 충북농협 주말농장은 청원연꽃마을(농장주 이상선)과 류가네주말농장(농장주 류재진)에서 접수를 시작, 오는 4월 중순경에 개장한다.

연꽃마을 주말농장(청원군 강내면에 위치)과 류가네 주말농장(청원군 내수읍 학현리에 위치)은 도시근교 농장으로 가족단위 영농체험과 주말 자연 속 여가 활동장으로 매년 인기를 끌고 있으며, 특히 농사에 경험이 없는 사람이라도 농장주가 재배방법을 안내해주고 있어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주말농장 분양가격은 33㎡(10평)기준으로 6만원으로 분양을 한다.

충북농협 관계자에 따르면 특히, 올해는 건전한 식문화(食) 형성, 농사체험(農) 활동, 건전한 여가활동으로 정착하기 위해 ‘체험형 계약재배 농장’(행복두레농장)을 선보인다.

선정된 농장에 대해서는 향후 식사랑농사랑운동 홈페이지에 분양안내 게시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