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55개 농업기술 시범사업 확정
보령시, 55개 농업기술 시범사업 확정
  • 오종진 기자
  • 승인 2013.03.04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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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세보령 명품 농축산물 육성·녹색 기술 보급 추진
보령시(시장 이시우)는 만세보령 명품 농축산물 육성과 녹색 기술 보급을 위해 농업기술 시범사업으로 9개 분야 55개 사업을 확정하고 24억9850만원을 투입한다.

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난달 28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2013년도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열고 농업기술 시범사업을 선정했다.

선정된 사업은 인력육성분야에 8개 사업 5억4510만원 생활자원, 11개 사업 3억6050만원 교육경영, 1개 사업 7000만원 작물환경 8개 사업 4억9500만원 원예기술 14개 사업 5억6290만원 동물자원 6개사업 3억1310만원 연구개발 5개 사업 8290만원 등 총 55개 사업에 24억9850만원이다.

올해 시범사업은 농산물 수입개방 등 농업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친환경 인증 농산물을 생산하고 지역의 특성을 담아 출범시킨 ‘만세보령 공동브랜드’를 널리 알리는데 역점을 두고 추진된다.

특히 새로운 영농기술 개발과 더불어 시장개방에 따른 경쟁력 있는 소득작목 생산을 위해 저탄소 농업 선도 실천 농업인단체와 강소농을 육성하고 친환경 유기농산물 생산기술시범사업과 논을 활용한 황토고구마 명품육성기반 조성에 지원하게 된다.

시는 선정된 농가 및 단체를 대상으로 시범사업설명회를 실시하고 조기에 착수하는 한편, 중간평가와 현지 평가를 통해 사업성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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