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길영 충북대학교 총동문회 사무처장
대통령 취임식 참석도 처음이지만 5년 동안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대통령의 첫 공식 행사를 가까이서 지켜볼 수 있어 뿌듯했다.
무엇보다 예전 대통령들이 취임 행사장에서만 얼굴을 비췄던 것과 달리 박근혜 대통령은 공식 행사를 마친 후 단상에서 내려와 인사들과 일일이 악수를 하며 감사의 표시를 했다.
소통이 안된다는 말과 달리 행사장 밖에까지 나와 국민들에게 인사를 하는 모습을 지켜보며 권위적이지 않은 대통령의 일면을 보여주었다고 생각했다.
박 대통령이 이끌어 갈 5년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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