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요원, 남자들 휘어잡는 '기센여자' 변신
이요원, 남자들 휘어잡는 '기센여자' 변신
  • 노컷뉴스 기자
  • 승인 2013.02.25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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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민·유준상 주연 강우석 감독 신작 '전설의 주먹'서 PD역
이요원(사진)이 거친 남자들을 휘어잡는 기센 여자로 변신해 화제다.

이요원이 황정민 유준상 윤제문이 주연한 강우석 감독의 신작 ‘전설의 주먹’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PD로 변신, 기존과 색다른 매력을 선보인다.

전설의 주먹은 학창시절을 주름잡던 전설의 파이터들이 전국적인 신드롬을 불러 일으키는 화제의 리얼 TV 쇼를 통해 최고를 가린다는 내용의 휴먼 액션 영화.

황정민 유준상 윤제문이 전설의 파이터로 나선 가운데 이요원이 이들 거친 남자들을 전두 지휘하는 TV쇼를 기획하고 연출한 프로듀서로 활약했다.

그동안 차분하거나 밝은 역할을 주로 소화했던 이요원이 그녀 연기 인생 처음으로 ‘드세고 기 센’ 캐릭터에 도전한 것. 그가 방송계에서 뼈가 굵은 여자 PD의 모습을 어떻게 소화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4월 개봉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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