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취약계층 LP가스 개선사업
공주시, 취약계층 LP가스 개선사업
  • 이은춘 기자
  • 승인 2013.02.07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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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0가구 선정… 전액 무료
공주시는 LP가스 사고로부터 독거노인, 장애인 가구 등 사회·경제적 취약계층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올해 580여가구를 선정, 가스시설 개선 사업을 지원한다.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오랜 기간 LP가스시설 사용 시 고무호스의 균열 등 사고발생 가능성이 매우 높아짐에도, 취약계층이 비용에 대한 부담으로 시설개선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1억1500만원(국비 9200만원, 시비 2300만원)이 투입되며, 전액 무료로 지원된다.

시는 3월까지 읍·면·동사무소를 통해 독거노인, 장애인가구, 소년소녀가장,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경제적 여력이 없는 가구 중에서 대상가구를 선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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