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銀, 한전 협력기업 금융지원
국민銀, 한전 협력기업 금융지원
  • 충청타임즈
  • 승인 2006.08.10 09: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민은행이 9일 롯데호텔에서 한국전력공사에 납품하는 약 1400여개의 협력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조인식을 갖고 한전 협력기업에 대한 본격적인 금융지원에 나선다.

'KB 파트너십 론(Partnership Loan)'은 대기업에 납품하는 중소협력기업에 필요한 생산자금 등을 신용으로 지원하는 대출이다. 협력기업은 안정적 자금조달과 금융서비스를 통해 경영안정화를 강화하고 대기업은 중소협력기업과 상생경영체계를 구축해 조달 및 판매의 안정화 도모할 수 있도록 한 상품이다. 특히 대상 중소협력기업은 각종 금리 및 수수료를 우대해 대출을 받을 수 있다.

또 한전의 협력기업이 'KB기업제휴카드'에 가입하면 기존 기업카드보다 더 다양한 우대혜택 및 부가서비스를 제공받음으로써 자금 지원 이외의 추가적인 금융서비스를 누리는 장점이 있다.

국민은행은 현재 KT, 두산중공업, 현대건설, GS홈쇼핑, 오뚜기 등 20 여개의 기업과 'KB 파트너십 론' 협약을 체결했으며, 다른 대기업들과도 협약을 추진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