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명문대 2곳과 결연… 해외봉사단 파견·단기 어학연수도
영동대는 지난달 28일과 29일 양일간 송재성 총장과 교무위원들이 직접 인도 뱅갈로르 현지를 방문한 가운데, 명문 CMR 대학과 M. S 라마이아 대학 등과 MOU를 체결하고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번 인도의 두 대학과 맺은 협약의 주요 내용은 교수 및 장학생 교류, 행정 관리자 및 코디네이터 교류, 학생 교류, 공동 연구활동 및 문화 프로그램 구성, 세미나 및 학술회의 참가, 교육자료 등 정보 교류 등이다.
또 단기 교육프로그램 운영, 학술교류, 다양한 프로그램의 학생대표단 참여 등도 포함돼 있다.
영동대는 최근 인도 뱅갈로드 지역에 해외봉사단을 파견해 대민봉사와 단기 어학연수를 실시하는 등 국제교류의 폭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또 중국, 인도네시아, 라오스 등 아시아권 국가와 콜롬비아, 미국, 프랑스 등 세계 각국의 명문대학들과 교류를 확대하며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한 초석을 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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