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13곳 1519억 투입
충북도는 올해 1519억원을 들여 하수도시설을 확충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충주하수처리장을 비롯한 13개 공공하수처리시설을 확충하는데 293억원, 분뇨처리시설 2곳을 만드는데 70억원, 면(面)단위 하수처리장 건설사업에 58억원을 투자한다.
농어촌 마을하수도정비사업을 추진하는데 220억원, 하수관거정비사업에 878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김영환 도 수질관리과장은 “하천의 부영양화를 방지하고 상수원 수질을 개선하기 위해 관련사업비를 71%(634억원)나 증액편성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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